아머모델링 하비페어 2026 취재 기사 수록
- Hobby Fair / MMC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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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차와 장갑차, 그리고 밀리터리 디오라마를 전문으로 다루는 독보적인 모형 잡지, '월간 아머 모델링(Armour Modelling)'에서 참 반갑고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바로 올해 열린 한국 최대의 모형 축제인 '하비페어 2026' 현장을 직접 취재하여 8월호에 비중 있게 실었다는 소식입니다.

아머 모델링은 일반적인 종합 프라모델 잡지와 달리 오직 군용 차량과 밀리터리 모형이라는 한 분야에만 집중해 온 깊이 있는 매체입니다. 프라모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세월의 흔적과 먼지를 표현하는 웨더링 기법 등, 보는 순간 '아,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하고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감각적인 제작 노하우를 세밀하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사토 미나미 편집장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기획을 잇달아 선보였고, 덕분에 일본 현지에서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뜨거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향력 있는 잡지의 편집장이 이번 하비페어 2026을 취재하기 위해 직접 한국을 찾았다는 사실은 참 설레는 일입니다. 사토 편집장은 행사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한국 모델러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국내 밀리터리 모형계의 든든한 버팀목인 커뮤니티 'MMZ'의 운영자 인터뷰까지 진행하며 한국 모형 문화의 깊이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습니다.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 모델러들의 섬세한 작품들이 일본 최고 권위의 전문지 지면을 통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소개된다는 것은 무척 자랑스럽고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 이번 아머 모델링 8월호는 국내의 뛰어난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들이 국경을 넘어 어떻게 넓은 공감을 얻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멋진 기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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